우리 님들 안녕하세요?? 별 일 없으시죠?
일본 정부가 아주 아주 까불고 있죠~~ 각집마다 헌겁마스크 2장씩 배포하겠다네요 ㅎㅎ
N95도 아닌 헌겁 마스크를ㅋㅋ 아주 까불고 있죠~
빨아서 쓰라는데 어이가 없죠~ 4인 가족은 어떻게 합니까??
마스크가 도착하면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어이없는 상황에서 우리 동네 파스타 맛집을 소개 할까 합니다.
우리 동네라고 하기엔 제가 일본 사람이 아니기에 제가 사는 곳이라고 할께요~ㅎㅎ
이 가게는 제가 처음, 미에현이라는 곳에 왔을때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이죠~
분위기는 뭐랄까 70년~80년대 다방 분위기라고 할까요~

이게 가게 내부인데 작살나죠~~ 저도 처음에 가게를 들어섰을때,
아~~돈버렸다고 생각했었죠~ㅎ 바닥은 끈적 끈적하고 가게안은 기름냄새에 ㅋ
그런데 요즘은 많이 개선되어서 괜찮아졌으니 안심하세요~
자, 그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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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이름- 토마토 (이탈리아 식당)
.위치- 미에현 욧카이치시 하기쵸 389-29
(三重県四日市市波木町389-29)

.영업 시간-오전11시부터 오후2시반, 오후5시부터 8시까지
라스트 오더는 오후7시반입니다.
.전화번호- 059-321-2913
메뉴를 살펴 볼까요~

제가 처음에 갔을때 맛 본건 바로!!!
인기 넘버원1!!! 바르카노였죠~~ 매운맛을 단계별로 고를 수 있는데 저는 늘 제일 매운 맛으로 시킵니다. 전혀 안매움~~ 제가 매운 맛에 강한 편은 아닌데 전혀 안맵다는 건
진짜 안매운거임~

이 친구가 바르카노죠~ 보기엔 별로 구미가 안땡기게 생겼는데 냄새부터 작렬!!!!
이 집의 파스타의 특징은 면은 삶아서 놓아 둔다는 것이죠~ 그래서 면발이 아주
굵직하죠~~ 그리고 아끼지 않은 베이컨과 야채들~
누군가 그랬죠. 재료를 아끼지마라, 아끼면 망한다!!! 라고~~ ㅎㅎㅎ
이 집에 딱 어울리는 표현인것 같아요.

맛을 한번 살펴볼까요~
맛은 고춧기름에 잘 볶은 파스타라고 하면 우리 님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을까요~
고춧기름에 베이컨과 야채들을 아끼지 않고 잘 볶아낸 후, 팅팅 불은 면발을 넣어
면을 굽듯이 볶아냈죠~ 그래서 그런지 정말 구수한 냄새가 진동을 하고 불에 조금
그으른듯한 향도 나죠~~
이 가게는 2대째 하고 있는데요. 지금 점주의 아버지죠. 아주 성격이 깔탈스러워서
종업원들이 자주 바뀌곤 했죠~ㅋㅋㅋ
지금은 아들이 대를 이어서 하고 있는데 가끔, 맛이 변하곤 하죠 ㅋㅋㅋ
컨디션에 따라 맛에 농도가 바뀐다고 해야하나 ㅎ 그러나 기본 맛은 충실히 지키고
있으니 안심하세요~~~
제가 사는 곳에선 꽤 유명하기로 소문났죠.
가게의 분위기와는 달리 맛은 보장하오니~ 이곳도~~~ 강추!!!!!!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우리 님들이 이곳에서 와서 바르카노를 즐길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오늘 저녁은 맛있는 파스타 한사발~~!!
"사람이건 사물이건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마라. 큰 코 다친다!!"- Mekko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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