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5월5일, 어린이 날입니다!!! 어린이 날을 느껴보는게 몇 십년만의 일이군요 ㅎㅎ

작년까지만 해도 이맘때쯤이면 여행다니느라 어린이 날인지도 몰랐었는데

코로나덕분에 이렇게 어린이 날을 집에서 보내게 되다니요.

오늘 날씨도 정말 좋네요~ 화창한게 테라스에서 고기라도 구워먹고 싶어지네요.

이렇게 화창한 날에는 랩탑을 들고 밖에서 작업하고 싶군요~~

 

 

이 상황이 좋아지면 여행가서 블로그를 쓰면서 아마존 관리하면서 푹쉬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포스팅도 하고 아마존도 준비를 해야겠죠.

 

오늘은 통제 불능의 일본에 대해서 써 볼까 합니다.

제가 이렇게 일본에 대해서 포스팅하는 것은 제가 일본에 살고 있기때문이고

절대 일본을 까기위해서가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고고!!!

 

지금은 일본은 골든위크라는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이 연휴가 끝나면 확진자가 늘어날것 같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 근거가 들어나고 있습니다. 아니길 바라지만요~~

 

 

위의 기사는 "DIY와 BBQ의 수요로 홈센터가 밀집상태"

"점퍼가 곤란, 코로나 자숙중에도..." 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것이 어느 특정 지역만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뭐, 특정 지역이라고 해도 좋은 현상은 아니죠.

일본 정부가 자숙해 달라고 외쳐도 전혀 통제가 안되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정부를 탓하는 거나 코로나 대응책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일본 정부나 국민들이나 똑같다고 볼 수 있죠.

제가 전에 썼던 글중에 일본은 남탓을 잘 한다고 했었죠.

이렇게 자숙하지 않고 통제 안되어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면

국민들은 또 정부를 탓하겠죠.. 정부는 국민들을 탓하고.... 안봐도 어떻게 될지 눈에 선합니다.

 일본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중에, "日本人は我慢強い" (일본 사람은 참을성이 강하다)라고 하는데요.

이게 참을성이 강한 모습인가???? ㅎㅎ 하여튼 갖다 붙이기는 잘해요. 

하긴, 감기에 걸려도 회사에 출근하는 일본 사람들 많죠.

그런데 그건 참을성이 강한게 아니라 주변에 대한 배려가 없고 민폐라는 사실,

그리고 그것은 미련덩어리라고 하는 거죠.

 

 

 

얼마나 참을성이 강한지 홈센터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네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마치 테마 파크같다. 매일 3밀(밀실, 밀집, 밀폐)의 상태이다"

아따, 참을성이 강한 나라입니다. 박수!!!! 

아주 강해서 코로나에서 최악의 포인트를 자기들끼리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멋지네요~

결국, 누구를 탓할건이지... 정말 궁금합니다. 왜 이렇게 의식이 낮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은 전쟁에 패했을때도 전혀 위기 의식 같은 것 없이 포기 상태에서 행운의 

군수물자 생산으로 성장해 온 나라라서 의식이 너무 낮은 것 같습니다.

역시 위기가 닥치면 그 나라의 실제 모습을 알수가 있다는 것을 이번의 사태로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전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이런 정신나간 사람들때문에 자숙하시는 분들까지 욕을 먹게 되는 거죠.

 

 

 

이번엔 타카가와에서 50명이 바베큐, 이것을 주체한 남성은 경찰에게

"자숙이라는게 무슨 뜻이냐!!!??" 라고 적혀있습니다.

응??? 몰라서 물어 본거냐???? 진심??? 내가 설명 해 줄께~~~

 

자숙(自肅)-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조심함.

じ しゅく自粛】- 自分から進んで自分の言動を慎むこと

참, 친절한 Mekko오빠~~ 한국어와 일본어로 친절하게 설명했으니 알아들으려나~~

어디 초등학교 출신인지 모르나 그것을 경찰에 묻는 정의는 뭘까요?? 

여러분, 이 남성에게 좀 가르쳐주세요!!!!

아니, 그렇게 세상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을 자제하고 자숙하라고 외치고

자기네들 정부도 외치고 있는데 50명!!!!???? 씩이나 몰려다니고~~

아니, 자기가 무슨 아키에 아줌마인가?? 50명 단체로 몰려 다니게~

하긴, 일본 정부는 이미 국민들에게 신용이 바닥에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렇게 통제가 안되는 일본 국민들이고 그들을 통제 할 위인도 없습니다.

그저 말뿐이죠.... 

 

 

 

아베씨가 긴급사태선언을 연장 한 상황에서 전 도쿄도지사 마쓰조에씨가 이렇게 말했죠.

"나의 머리로는 아베의 결정은 도저히 이해 불능..."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이 마쓰조에씨는 한명의 감염자가 과연 몇 명에게 감염시키고 있는지 수치를 제출하라고 제시했다.

전국적으로 0.7、도쿄는 0.5% 감소하고 이 상황에서 아베의 긴급사태선언의 연장은 

도저히 이해불능이라고 말했죠.

뭐 조심해야 하고 조심해야 나쁠 것 없죠. 하지만 아베씨가 걱정하고 있는 건 의료붕괴??  

제가 봤을땐, 의료가 붕괴되기전에 경제가 붕괴될 듯 합니다.

마쓰조에씨가 말하는 것도 이것입니다. 어차피 검사도 안하고 감염이 되도 죽게 내버려두는데

의료붕괴 걱정을 하고 아베,... 정말 이해 안되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이 정신줄 놓은 아베씨가 이 상황에서 터무니 없는 짓들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자기가 긴급사태선언을 했고, 긴급사태중인 일본인데

이 와중에 헌법개정이라니...ㅋㅋㅋㅋ 

아, 진짜 웃깁니다~~

이런걸 보면 지금까지 수많은 만행을 저지르고 거짓 뉴스를 일본에 뿌리고 한국때리기를 일삼은 것도 

일본을 위한 것도 아니고 국민들을 위한것도 아니고  

자기 자신이 장기 집권을 하기 위해서 라는 것이 눈에 선명하게 보입니다.

왜냐, 이 아저씨 총리에 내려오면 바로 감방신세 면치 못 하게 될겁니다.

조금이나마 총리질 하면서 업적을 남겨서 형량을 줄일 생각으로 보이는데,

애쓰지 마라... 당신의 수작 다 알아버렸다. 그리고 이 사람아, 당신은 뭘 해도 안되니

용쓰지말고 하루 라도 빨리 총리질 때려치는게 형량을 줄이는 방법이다.

 

 

위의 기사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줄 도산을 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뭐,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힘든 상황이고

특히, 자영업자분들 정말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은 2월26일부터 4월30일까지의 통계를 보면 코로나 도산이 109건이 기록되었네요.

하지만,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일본은 앞으로 도산한는 중소기업들이 속속히 나올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아베씨가 빨리 총리질을 때려치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골드 짐이 파산신청을 했다는 기사입니다. 골드 짐이라는 이름은 들어 본 적이 있지만

이렇게 큰 기업형인 줄은 몰랐네요... 정말 안타까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님들, 그리고 대한 민국의 훌륭하신 국민 여러분~~

전 여러분들을 존경합니다!!!

 

 

우린님들 즐거운 어린이 날을 보내세요~~~    

"통제 불능이란 자숙 할 수없다는 뜻이고 자숙할 수 없다는 말은 참을성이 없다는 말이다..."

-Mekko오빠

Posted by Mekko오빠